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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악기 편성 및 관현악 작품 소개 오케스트라 악기 편성 및 관현악 작품 소개 1. 오케스트라의 악기편성 오케스트라는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으로 조직되어 연주하며, 교향곡을 연주하는 주체이기도 합니다. 실내악에서는 각 파트가 1명씩 맡지만 관현악단에서는 각 파트가 짝 수명씩 구성됩니다. 편성에 따라 심포니 오케스트라, 25명 이하로 조직된 쳄버 오케스트라, 현악기만으로 구성된 스트링 오케스트라, 목관악기만으로 구성된 윈드 오케스트라, 금관악기만으로 구성된 브라스 밴드 등으로 구분됩니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표준형은 대략 100년 전후의 악기로 구성되며, 크게 4개의 군으로 대별됩니다. 현악기군(약 60명) 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목관악기군(약 15명) 피콜로, 플루트, 오보, 클라리넷, 베이스 클라리.. 2021. 12. 20.
건반악기 오르간의 정의 및 특징(+대표적 작품) 건반악기 오르간의 정의 및 특징(+대표적 작품) 손과 발로 작동시키며, 크기 순서대로 배열한 파이프 안을 지나가는 공기의 압력으로 소리를 냅니다. 가장 복잡한 악기 중의 하나이지만, 또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현존하는 가장 방대하고 오래된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급격한 기술적 발전에도 불구하고 오르간 작동의 기본 원리는 2,000년 전 처음 발명되었을 때와 거의 다를 바 없습니다. 압축 공기를 공급해주는 송풍 장치, 파이프 열과 그 아래 바람통, 이것을 건반에 연결하는 액션 장치 등 3가지 요소가 필수적입니다. 가장 간단한 형태는 건반의 키 하나에 파이프 1개가 연결되어 있는 파이프 열 1벌과 건반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대개의 오르간은 여러 개의 파이프 열(1벌의 파이프 열이 이루.. 2021. 12. 20.
건반악기의 특징 및 정의(+챔발로) 건반악기의 특징 및 정의(+챔발로) 챔발로(Cembalo) 하프시코드(영어: harpsichord) 또는 쳄발로(독일어: Cembalo)는 피아노의 전신인 건반 악기입니다. 하프시코드보다 작은 것으로 버지날, 스피넷, 클라비코드, 클라브생 등이 있습니다. 16세기부터 18세기에 걸쳐 가장 번성한 건반악기이며 모양은 현재의 그랜드 피아노를 닮았습니다. 그러나 피아노와는 발음 기구가 다르며, 피아노는 해머로 현을 치는 데 반해 쳄발로는 픽(플렉트럼)으로 현을 탄입니다. 픽은 새의 깃대(羽軸)라든가 또는 굳은 가죽 조각으로 되어 있습니다. 클라비코드에 비하면 음은 예리하고 강하며, 음량도 풍부하지만 클라비코드나 피아노같이 건반의 터치로 음의 셈여림을 변화시킬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결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건반.. 2021. 12. 20.
건반악기의 특징, 정의 및 작동원리(+피아노) 건반악기의 특징, 정의 및 작동원리(+피아노) 대개의 경우 반음계 상의 모든 음들을 연주할 수 있고 왼쪽에서 베이스(저음 성부)가 시작되어 오른쪽 소프라노로 상행합니다. 일반적으로 건반악기는 3개의 기본 군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오르간 ·멜로디온·하모니움처럼 파이프에 공기를 집어넣어 음을 내는 공기 울림 악기 (aerophone)를 들 수 있습니다. 둘째로 하프시코드처럼 줄을 뜯거나 클라비코드나 피아노처럼 현을 해머로 내려쳐 건반의 액션 장치를 작동시켜서 음을 내는 줄 울림 악기 (chordophone)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자 오르간과 신시사이저처럼 건반과 전자 장치를 통해 음을 내는 전자울림악기 (electrophone)가 있습니다 건반악기는 고대에 이미 알려져 있었지만 단편적인 자료만.. 2021. 12. 19.
타악기의 특징과 분류 및 정의(+캐스터네츠, 차임, 심벌즈, 하이 햇 심벌즈) 타악기의 특징과 분류 및 정의(+캐스터네츠, 차임, 심벌즈, 하이 햇 심벌즈) 1. 캐스터네츠(castanets) 손에 끼고 서로 맞부딪쳐 소리를 내며 스페인, 발레아레스 제도, 남부 이탈리아에서는 민속악기로서 무용수들이 연주합니다. 2개의 판은 배를 반으로 갈라놓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이 두 판은 끈으로 묶어 엄지와 나머지 손가락 사이에 걸치며, 이것들을 서로 부딪치면서 딱딱 소리를 내게 되어 있습니다. 대개 왼손에 든 판으로는 단순한 리듬을 연주하고 보다 작은 오른손의 판으로는 보다 복잡한 리듬을 연주합니다. 관현악단에서 사용하는 캐스터네츠는 2개의 나무판의 끝에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고 북채로 두드리거나 손가락으로 쳐서 소리를 냅니다. 고대 그리스의 크로탈라(krotala), 로마의 크로탈라(crot.. 2021. 12. 19.
타악기의 특징과 분류 및 정의(+실로폰, 비브라폰, 트라이앵글) 타악기의 특징과 분류 및 정의(+실로폰, 비브라폰, 트라이앵글) 1. 실로폰(xylophone) 길고 짧게 만들어 조율된 다수의 나무 조각을 늘어놓고 두드려 가락을 연주하는 타악기입니다. 글로켄스필이 금속으로 이루어진 타악기라면, 실로폰은 목재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목금'이라고도 합니다. 실로폰은 세계 각지, 특히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지방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길이가 다른, 즉 음높이가 다른 통나무를 때려서 소리를 내었으나 후에는 나무의 판이 쓰이게 되었습니다. 대(竹)를 산출하는 동남아시아에서는 동종의 악기로 목재를 대신하여 대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목금에 보통 오이[瓜] 또는 조롱박 외피를 울림통으로 하여 발음판에 붙인 것이 많으며 이런 것들은 흑인 노예와 함께 아메리.. 2021.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