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한 돼지고기 콩나물 찌개 끓이는 방법(+얼큰한 콩나물 국밥)
1. 얼큰한 돼지고기 콩나물 찌개
고춧가루에 파기름을 내고 다진 돼지고기를 같이 볶아서 얼큰한 찌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와 콩나물이 섞인 찌개가 완성될 수 있고, 맛 또한 중독성이 있고 매콤하며 어린아이들도 다 같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특히나, 해장에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재료 준비
- 콩나물 300g
- 다진 돼지고기 200g
- 양파 반개
- 느타리버섯
- 대파 1대
- 청양고추 및 홍고추 1~2개
- 식용유 조금
- 고춧가루 5스푼
- 까나리액젓 1스푼
- 소금 조금
- 물 650ml
콩나물은 크게 3줌 정도와 다진 돼지고기를 준비합니다. 다진 돼지고기의 잡내를 제거하고 위해 키친타월로 눌러주면서 핏물과 물기를 동시에 제거해줍니다. 추가적으로 요리를 할 때에 마늘, 생강, 후춧가루, 청주 등 넣어 잡내를 제거해줘도 됩니다. 콩나물은 콩껍질을 벗겨주고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느타리버섯은 밑동 부분은 제거해주고 먹기 좋게 뜯어줍니다. 양파는 채 썰어 주고, 대파도 송송 썰어줍니다. 이때 대파로 향신 기름을 내어 잡내를 잡아주기에 좋습니다. 얼큰한 맛을 내기 위한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썰어줍니다.
이제 냄비를 어느 정도 가열을 해주어 열을 내고 식용유를 두른 후 대파를 넣어 파기름을 내줍니다. 파향이 어느정도 올라온다 싶으면 다진돼지고기를 넣어주고 볶아줍니다. 어느정도 볶았다면 고춧가루를 넣어줍니다. 이때 매운 고춧가루가 있다면 어느정도 넣어주어 같이 볶는다면 좀 더 얼큰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준비해놓은 양파, 콩나물, 느타리버섯을 넣고 물을 부어 끓여줍니다. 이때 뚜껑을 닫고 콩나물이 잘 익도록 4~5분가량 끓여줍니다. 지글지글하게 끓었다면 간장과 까나리액젓, 소금을 넣어 간을 해주고 썰어놓은 고추와 홍고추를 넣어주고 끓여주면 완성됩니다.
2. 시원하고 얼큰한 속풀이 콩나물 국밥
여름이 끝나고 가을을 느끼기도 전에 금세 겨울 날씨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럴 때엔 콩나물 국밥이 먹고 싶기 마련입니다. 식당처럼 새우젓으로 간도 맞추고 굴을 넣어주며 계란 한 개 풀어주면 엄청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해장에도 좋습니다.
재료 준비
- 적당한 양의 콩나물
- 새우젓 2/3Ts
- 다진 마늘 1/2Ts
- 청양고추 1개
- 고춧가루 1/2Ts
- 1인분용 굴
- 계란 1알
- 멸치육수 1그릇
- 대파
우선 굴은 소금을 뿌려 조물조물 비벼주면 굴에 붙어있는 굴 껍데기를 제거해줍니다. 그다음 체에 밭쳐 흐르는 물에 살살 흔들어 씻어주고 냉장실에 보관합니다. 대파와 청양 고추를 송송 쓸어줍니다. 냄비 혹은 뚝배기에 멸치육수 1그릇을 부어주고 다진 마늘과 청양고추를 넣어줍니다. 그러고 나서 센 불로 팔팔 끓여주고 새우젓을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뚜껑을 덮고 계속 끓여주다 보면 흰 거품이 올라오게 되는데 숟가락을 이용해 거품을 제거해주고 콩나물을 넣어줍니다. 이때 콩나물은 잘 익을 수 있도록 위아래로 뒤집어 푹 익혀줍니다. 그다음 준비해두었던 고춧가루를 넣어주고 팔팔 끓여줍니다. 어느 정도 끓인 후 대파와 굴을 넣고 다시금 팔팔 끓여주면 마지막으로 준비해두었던 계란을 넣어주고 반숙 계란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유용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수원시 하반기 대학생 인턴 모집 신청방법(+자격심사, 선발인원, 근무부서, 사업개요) (0) | 2022.05.28 |
---|---|
경기도 청년 면접 수당 자격 및 지급일 총정리(+후기 면접확인서 검토중 신청방법) (0) | 2022.05.17 |
2022년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및 신청방법 총정리(+소득 기준 개정, 지급일, 신청서식 다운받기) (0) | 2022.05.01 |
유엔, 데이비드 아텐버러(David Attenborough) 지구 챔피언 선정 (0) | 2022.04.21 |
댓글